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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 美150만 명 대피… 주유소·식료품점 인산인해

  • 국제신문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9-12 09: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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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미국 남동부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15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대서양에서 발생한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미국을 향하고 있다. 오는 13일에서 14일께면 미국 동부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버뮤다 남쪽 해상에 있는 플로렌스는 최대 풍속 시속 215Km로, 4등급의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성장해 북상하고 있다.

미국 기상처으이 예상 진로를 보면 플로렌스는 오는 13~14일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트위터를 통해 플로렌스가 동부 해안을 덮치는 최악의 허리케인이 될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 3개 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약 150만 명의 주민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 특히 허리케인 중심부가 지나갈 것으로 보이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최소 6개 카운티에 대해 전면적 또는 부분적 대피령이 내려졌다. 버지니아도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강제 대피령을 발동했다.

현재 대피령이 내려진 지역에서는 주유소와 식료품점 등에는 비상물품을 사려는 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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