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터키 환율] 리라화 폭락, 추가하락 이어지나?…터키 여행·쇼핑의 메카되나?

  • 국제신문
  •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
  •  |  입력 : 2018-08-14 02:10:45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3일에 이어 14일에도 터키 리라화 가치 폭락이 예상된다.

   
13일 거래 마친 후 터키 리라화 환율. 네이버 금융
13일 터키 리라화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환율 시장에서 리라화 환율은 전 거래일과 비교해 12.4% 가량 떨어진 16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환율은 지난 5월 14일 리라당 247.22원과 비교해 67% 이상 낮은 수치다.
이 같은 급격한 환율 하락을 초래한 건 다름 아닌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터키 정부가 억류하고 있는 앤드루 브런슨 목사를 석방을 위해 터키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 관세는 배로 인상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에 터키 경제 상황에 빨간불이 켜지자 리라화는 급격한 가치 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

이렇듯 트럼프 대통령이 환율 폭락을 야기한 만큼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 조치 해제 전에는 터키 리라화 가치 하락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관세 인상 조치가 장기화 될 경우 경제 사정 악화와 그에 따른 리라화 추가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라화 가치 하락에 따라 세계 경제에 불안정성이 확산되며 한국 코스피는 물론 주요국 증시도 하락했다. 그럼에도 한국에서 관심은 코스피 보다는 터키 여행과 해외 직구매였다. 즉 터키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유럽과 동양의 아름다움이 섞인 터키로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이 늘고 해외 직구매를 시도하려는 이 또한 크게 증가한 것. 더욱이 세계적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트렌치 코트’를 한국 가격 대비 3분의 1인 70~8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많은 해외직구족의 관심을 독차지 했다. 임동우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