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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납치 중동문제 전문 PD “동영상 속 옷차림 보면 IS는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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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8-02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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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중동문제 전문 PD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리비아 납치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미 PD는 리비아에 납치된 한국인에 대해 “리비아 국가기관의 물관리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이라며 “여행 금지 국가 지정 이전에 오래 전부터 리비아에서 살면서 일을 하셨던 분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사진=218뉴스 페이스북 영상 캡처)
납치 이유에 대해서는 금전을 노린 것 같다고 추측했다. 김PD는 “인질을 통해서 협상금을 받아내는 그런 정도의 수준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PD는 무장단체가 단순한 민병대 조직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리비아 서부에서는 IS가 크게 활동하지 않는 지역이다. 주로 북쪽 해안가에서 많이 활동한다”라며 “서쪽에는 리비아의 크고 작은 부족들이 많이 살고 있는 사막 지대다. 그래서 그 부족들이 데리고 있는 민병대 중에 무장 세력이 이런 일을 벌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영상에서 인질들의 옷차림을 눈여겨 봤다며 “보통 IS나 급진적인 이슬람 무장 조직은 인질들의 복장을 그렇게 보통 옷으로 입히지 않고 오렌지복이나 이슬람 복장을 입힌다. 그렇지 않은 걸 봤을 때 이슬람 조직이라고 보기보다는 단순한 민병대 조직이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PD는 어느 조직인지 알 수 없는 민병대를 찾으려면 218뉴스를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합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것은 2018 뉴스가 납치범과 알고 있다든지 아니면 커넥션이 있다든지” 라며 “218뉴스 측에 조금 더 접촉을 해서 알아보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최선이다” 고 설명했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달 6일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나 지역에서 무장민병대가 모 회사의 캠프에 침입해 한국인 1명과 필리핀인 3명을 납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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