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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서 IS 잔당 자폭테러…민간인 등 200여명 사망

남서부 마을 3곳서 연쇄 폭발, IS “우리가 저질렀다” 성명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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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8-07-26 19:44:39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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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지대서 세력 확장 노려

시리아 남서부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잔당의 공격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시리아 남서부 스웨이다 곳곳에서 발생한 IS 연계조직의 자살 폭탄 공격 현장. EPA 연합뉴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5일(다마스쿠스 현지시간) 시리아 남서부 스웨이다 곳곳에서 IS 연계조직의 자살 폭탄 공격 등으로 최소 22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자살 폭탄범 3명이 스웨이다시에서 폭탄 벨트를 터뜨렸고, 다른 폭발은 스웨이다 북쪽과 동쪽 마을에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사망자 가운데 127명은 민간인이며 나머지는 친시리아 군이라고 설명했다. 또 7명의 자살폭탄 테러리스트를 포함해 45명의 IS 조직원들도 사망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도 스웨이다에서 테러조직의 공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215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스웨이다의 한 주민은 “자살 폭탄범 가운데 한 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시장 부근에서 폭탄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IS는 성명을 통해 “칼리프(이슬람제국 통치자)의 전사들이 스웨이다의 보안 및 정부 기지에 공격을 감행했다”면서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다. 이달 중순 남서부에서 반군 조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러시아·시리아군은 국경 지역에 자리 잡은 IS 연계조직을 공격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IS 연계조직 ‘자이시 칼레드 빈알왈리드’가 왕성하게 활동하며, 최근 반군 조직이 시리아군에 무너진 틈을 타 영역 확장을 시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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