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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트럼프 성추문 수사 고삐당겼다

FBI, 트럼프 변호사 압수수색…이메일·납세 자료 등 확보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4-11 19:49:11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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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연방검찰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사진)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관계 합의금과 관련한 기록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BI와 검찰은 전날 오전 뉴욕 맨해튼에 있는 코언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그의 이메일과 납세자료, 사업기록 등을 가져갔다.

NYT는 수사 사정을 잘 아는 복수의 인사들을 인용, FBI가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여성 2명에게 돈을 지급한 기록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FBI는 개인 변호사 코언뿐만 아니라 연예잡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를 소유한 ‘아메리카 미디어’와 관련한 정보를 찾고 있다.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모델로 활동했던 캐런 맥두걸은 2006년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를 가졌으며, 이에 침묵하는 조건으로 내셔널 인콰이어러를 소유한 ‘아메리칸 미디어’로부터 15만 달러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메리칸 미디어의 최고 경영진은 트럼프 대통령과 친분이 있다.

또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예명의 전직 포르노 배우 스네파니 클리포드 역시 2006년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한다. 코언은 2016년 대선일이 임박했을 때 클리포드에게 입막음용으로 13만 달러를 전달했다.

FBI는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무관하게, 코언의 택시사업과 관련한 기록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코언은 뉴욕 맨해튼에서 택시 200대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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