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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과 가능성 있는 진전”…중국 “환영”…일본 “지켜볼 것”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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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8-03-07 19: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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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남북발표 매우 긍정적”
- 中 “韓특사단 방북 결과 거둬”
- 아베 “대북제재의 효과로 대화”

남북이 다음 달 말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제3차 정상회담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은 대체로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일본 주요 신문들이 7일 자 조간에 다음달 말 개최 예정인 남북정상회담 합의 소식을 1면에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일(현지시간) 남북 정상회담 개최가 합의되고 북한이 ‘비핵화’ 대화 의지를 표명한 데 대해 “북한과의 대화에서 가능성 있는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수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한 노력이 모든 관련 당사자에 의해 펼쳐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북한은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지만, 우리는 두고 볼 것이다. 한국과 북한에서 나온 발표들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는 적어도 수사학적으로 말하면 분명히 북한과 먼 길을 왔다”면서 “그것은 전 세계를 위해 위대한 일이 될 것이고 북한을 위해 위대한 일이 될 것이며, 한반도를 위해 위대한 일이 될 것이지만,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남북과 미국 간 이뤄지는 대화 및 접점 모색에 대해 ‘진지한 노력’으로 의미를 부여하며 ‘진전이 있다’고 평가함으로써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을 명분으로 대화의 문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교부는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고 남북 정상회담 개최가 합의된 데 대해 환영을 표명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담화에서 “중국은 한국 대통령 특사단의 방북이 긍정적인 결과를 거둔 점을 주목했다. 중국은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한이 북미 대화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 “당분간 압력을 높이면서 각국과 연대하며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는 방침을 측근에게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7일 전했다. 아베 총리는 “대북 제재가 효과를 내고 있어 대화의 흐름이 된 것”이라며 해상에서 북한 선박의 환적 감시를 강화한 것도 효과적이었다는 생각도 밝혔다고 가와이 외교특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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