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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프리미엄’에 113조 증발했다

한국발 거래소 폐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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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8-01-12 20: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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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
- 5시간 새 1060억 달러 줄어

한국 정부의 거래소 폐쇄 검토 언급으로 가상화폐 가격이 폭락하면서 전 세계에서 수 시간 만에 시가총액이 100조 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CNBC 방송은 11일(이하 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 업체인 코인마켓캡을 인용해 이날 한국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거래소 폐지 언급이 나오자 폭락 장세가 나타나면서 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대략 5시간 사이에 1060억 달러(113조 원) 줄었다고 보도했다. 출렁였던 가상화폐 가격은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고 CNBC는 덧붙였다.

실제로 코인마켓캡 집계를 보면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협정 세계시(UTC) 기준으로 11일 0시 32분 7399억7400만 달러로 당일 고점을 찍었으나 한국발 악재가 덮친 뒤인 새벽 4시47분 6283억8600만 달러로 떨어져 1115억8800만 달러(118조7000억 원)가 줄었다.
코인마켓캡은 각국 거래소 7800여 곳에서 1410개 가상화폐 가격을 집계하며, 최근 빗썸을 포함한 한국 거래소 3곳은 “가격 일탈이 심하다”는 이유로 국제 시세 산정에서 제외했다.

한편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시총 상위 3위 가상화폐인 리플은 미국 송금업체 머니그램과 결제 제휴를 맺으면서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제휴에 따르면 머니그램은 리플을 자금 이동 수단으로 시범 적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송금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한다는 구상이다.

  코인마켓캡 가상화폐 시가총액
  (협정 세계시 UTC 기준)

11일

0시32분

7399억7400만 달러

새벽 4시47분

6283억8600만 달러

12일

오전

6500억 달러 선 반등


블룸버그 비트코인 국제시세
 (한국 시간 기준 )

11일

오후 1시12분

1만2800달러

12일

오전 11시18분 

1만34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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