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플.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모서리(엣지)까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 엣지'를 28일 내놓았다. 예약 판매에서부터 불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초기 돌풍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엣지를 28일 SK텔레콤, 29일 KT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색상은 차콜 블랙과 프로스트 화이트 2가지이며 출고가는 106만7000원이다.

갤럭시 노트 엣지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 우측 모서리까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엣지 스크린은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 중에서는 처음이다.

엣지 스크린으로는 알림이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 동영상 감상, 내비게이션, 게임 등 다양한 작업 중에도 방해없이 대화면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에도 촬영 버튼과 메뉴 아이콘이 엣지 스크린에 표시돼 피사체를 전체 화면으로 확인하며 보이는 그대로 촬영할 수 있다. 좌우로 스크롤이 가능한 패널을 최대 7개까지 설정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쓰지 않는 디지털 기기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국내 최대 애플 전문 판매점인 프리스비(Frisbee)는 오는 31일 서울 명동 매장에서 아이폰6와 6플러스 '언락폰'(Unlock Phone) 판매를 시작한다.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를 반납하면 일정금액을 지원해주는 '보상판매 서비스'도 실시한다.

특히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기기를 여러개 보유한 고객은 더 유리하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락폰은 특정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다.

삼성전자가 '아이폰6 돌풍'을 막기 위해 갤럭시노트 엣지를 긴급 투입했다.

28일 삼성전자는 측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2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엣지를 SK텔레콤(28일), KT(29일)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스마트폰의 오른쪽 모서리(엣지)를 또 하나의 화면처럼 만들어 갤럭시노트의 대화면 사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휜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통해 만들어졌다.

엣지 스크린을 통해서는 알림이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 동영상 감상, 게임 등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도 간섭 없이 대화면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에도 촬영 버튼과 메뉴 아이콘이 엣지 스크린에 표시돼 피사체를 전체화면으로 확인하며 보이는 그대로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차콜 블랙, 프로스트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06만7000원이다. LG유플러스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가격, 얼마나 싸게 살까?"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가격, 빨리 갖고 싶다"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가격,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