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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코바니서 화학무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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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4-10-22 17: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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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격전지인 시리아 국경지대 코바니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쿠르드계 매체 '쿠르디시 퀘스천'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매체는 한 남성의 부은 눈동자에서 피가 흐르는 사진과 함께 IS가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시리아 쿠르드 정치세력인 민주동맹당(PYD) 측의 주장을 실었다.

코바니에 거주하는 아이샤 압둘라 PYD 공동의장은 "21일 밤 코바니 동쪽 지역에서 (IS의) 화학가스 공격이 벌어졌다"며 "폭음이 들리지 않은 탓에 이 화학가스가 어디서 발사됐는지 알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주민이 의식을 잃고 숨을 쉬기 어려워했다"며 "이 '침묵의 미사일'이 이전부터 코바니 동부에 설치됐을 수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코바니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인 웰라트 박사도 "공격수단은 염소가스나 백린탄으로 의심된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의료장비를 (국제동맹군)이 투하해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분쟁전문 매체 '콘플릭트뉴스'는 22일 트위터를 통해 코바니에서 화학무기에 공격당한 피해자들이 정밀 분석을 위해 터키로 후송됐다는 속보를 전했다.
앞서 PYD 지도자인 살레 무슬림도 7월19일 영국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IS가 코바니와 교전할 때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군사전문지 '디펜스원'도 15일 적어도 3명의 쿠르드족 병사가 IS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숨졌다는 니산 아흐메드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보건장관의 말을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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