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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3월 15일 '코스모스 데이' 선포…세계 최초 우주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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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4-03-16 0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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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데이 (사진=NGC)

내셔널지오그래픽, 3월 15일 '코스모스 데이' 선포…세계 최초 국제우주정거장 생방송

코스모스 데이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하 NGC)이 야심 차게 준비한 두 가지의 대형 우주 프로젝트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와 '코스모스'를 론칭하는 3월15일을 '코스모스 데이'로 선포했다.

NGC에서는 15일 밤 11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빅 히스토리 코스모스'(원제: COSMOS: A SPACETIME ODYSSEY, 이하 코스모스)를 첫 방송한다.

'코스모스'는 1980년 전세계 7억 5천만 시청자를 열광시킨 칼 세이건의 전설적인 TV시리즈를 34년 만에 리메이크한 후속작이다.

'코스모스 데이'에 걸맞게 같은 날 오전 방송되는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시청자들의 우주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세계 최초로 지상 400km 높이의 국제우주정거장과 휴스턴 소재의 우주 비행 관제 센터에서 진행되는 생방송이다.

전세계 170개국 NGC에서 동시 방송됐으며, 한국에서는 오전 8시40분부터 NGC와 tvN에서 동시 방송됐다.

전세계 180개국에서 동시 방송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제작비만 해도 총 450억 원이 투자됐다. 한국에서는 15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13주 동안 매주 방송된다.

미국에서는 '코스모스'의 런칭을 기념해 NASA에서 방송 시간에 맞춰 우주 사진을 공개하고 오바마 대통령의 추천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통해 첫 방송을 열어 화제가 됐다.

한편 3월15일은 '코스모스'의 우주달력에서 태양계가 속한 밀키웨이 은하의 탄생을 상징하는 날로, '코스모스 데이'는 단지 방송만을 위한 날이 아닌 뜻 깊은 의미를 가졌던 셈이다.

우주달력은 고인이 된 미국의 천체학자 칼 세이건이 고안한 것으로, 우주의 탄생인 빅뱅부터 현재까지 우주의 138억년 역사를 1년으로 압축하여 표현한 달력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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