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근수)는 지난 9월 10일 다비치안경 부산지부 봉사단(이사 김종길)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안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눈이 침침해도 안경을 맞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안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자 다비치안경 수영점 대표를 맡고 있는 김근욱 위원의 적극적인 자원 연계로 뜻깊은 나눔이 성사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다비치안경 부산지부 봉사단의 전문 안경사 22명이 직접 방문해 최신 검안 장비로 꼼꼼한 문진과 시력 검사를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개인별 눈 상태에 맞춘 상담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제작에 들어간 안경은 정밀 가공 과정을 거쳐 추후 대상자들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눈이 침침해도 안경을 맞추기가 부담스러워 불편을 참아왔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시력도 꼼꼼히 봐주고 안경까지 맞춰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근수 광안3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비치안경 부산지부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광안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