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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경남 합천군 적중면에서 ‘2026년 도민행복주택 제38호’ 완공 기념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경남도 등은 민관합동으로 장애인 가정에 노후주택 개선 등을 지원했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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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주거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민관 합동 환경 개선 사업에 속도를 낸다.
경남도는 8일 합천군 적중면에서 ‘2026년 도민행복주택 제38호’ 완공 기념 현판식을 열었다. 이는 장애인과 조손·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경남형 대표 주거복지사업이다. 도내 건설업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노후주택을 개선하고,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주거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인다. 도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방식의 도민행복주택 사업을 추진해 이번 38호 장애인 가정을 포함, 총 38가구에 13억여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기부업체로 참여한 덕진종합건설(주)은 경남 향토 기업으로서 2013년 1호 사업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4년째 나눔 행보를 보인다. 덕진종합건설은 합천군 적중면 장애인 가정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공사비를 전액 지원했고, 지붕 개보수, 단열 시공, 화장실 개선 등 대상자의 생활 특성에 맞춘 대대적인 맞춤형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LH는 200만 원 상당의 가전·가구 등 필수 생활물품을 후원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