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1월 28일, 부산 119안전체험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 역량과 초동조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시재난, 생활안전, 전기안전 등 3개 분야 순환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은 지하철 화재,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도시재난 대피요령과 승강기 안전, 차량전복 사고 대응 등 생활안전 교육, 안전한 전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였다.

사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실질적인 안전 공감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