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형자)는 지난 11월 28일, 반여1동 문화센터에서 연말연시를 맞아‘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지역 봉사자, 동 직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형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반여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계절 김치 나눔, 김장 나눔, 떡국떡 나눔, 햇곡식 나눔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