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새마을문고 남항동분회(회장 최향란)는 지난 11월 12일 친환경 화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새마을문고 남항동분회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고 회원과 남항작은도서관 이용자 등 8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이를 활용해 직접 친환경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향란 새마을문고 남항동분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환경 프로그램뿐 아니라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새마을문고 남항동분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