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14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AI ONE-DAY 취업캠프’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특화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답변 구성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기업 방문을 통해 취업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세어는 IT산업 관련 기업 대표들과 1대 1 면담 시간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포트폴리오 점검 등 실질적인 피드백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대표들과 면담을 통해 업계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졸업생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산외대 송현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했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참가자들이 구체적인 취업 준비 계획을 수립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트렌드에 발맞춰 전략적인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