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 농민, 쌀값 폭락 대정부 투쟁 선언

근본대책 마련할 때까지 적재 투쟁

농기계 대행진 등 실력행사도 선언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쌀값 폭락에 따른 농민 불만이 팽배한 가운데 경남 양산 지역 농민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단체행동에 나섰다.

양산지역 농민들이 쌀 값 폭락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양산시농민회 등 지역 농민들은 29일 오전 양산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쌀값 폭락과 농업 생산비 폭등 등으로 농사를 포기해야 할 정도”라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올해 쌀값은 추곡 수매와 목표가격제 폐지, 자동시장 격리 없는 양곡관리법 개정, 대책 없는 쌀 개방 등 정부의 실패한 양곡 정책이 누적돼 45년 만의 최대 폭락이란 대참사가 초래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정부는 이런데도 근본 대책은 외면한 채 발등의 불만 끄려는 임시 처방책으로 일관해 쌀값 폭락 악순환이 매년 되풀이된다”고 덧붙였다.

농민은 조만간 나락 적재 투쟁과 농기계 대행진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16일 전국농민대회에 양산 농민이 대거 참가해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김용규 양산시농민회장은 “농심은 천심이다. 농민 무시와 농업 홀대, 쌀값 폭락에 무대책으로 일관하면 농민의 강력한 저항에 부닥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구서 70대 대리기사가 몰던 차량 연이은 충격으로 전복
  2. 2근교산&그너머 <1308> 전남 장흥 억불산
  3. 3경남 중견업체도 무너졌다…지역 건설업계 줄도산 위기감
  4. 4단 한번도 없던 조합으로, 또 한번의 기적에 도전
  5. 5“안전운임제 폐지 검토” 尹, 압박수위 더 높였다
  6. 6양정자이 100% 완판…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속 희망되나
  7. 7정부 ‘백기투항’ 요구…40분 만에 결렬, 원희룡 “정유·철강도 언제든 발동” 경고
  8. 8[이병주 타계 30주기…새로 읽는 나림 명작] <11> ‘쥘부채’
  9. 9전국 주유소 휘발유 8일분 남았다(종합)
  10. 10“균형발전 촉진” 먼저 온 금융공기업 ‘산업은행 부산행’ 웰컴
  1. 1“안전운임제 폐지 검토” 尹, 압박수위 더 높였다
  2. 2"정치파업 악순환 차단" 벼르는 정부…노정관계 시계제로
  3. 3尹대통령 지지율 3%p 오른 32%…"도어스테핑 중단 책임" 57%
  4. 4北 이달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핵실험 계획 공개 가능"
  5. 5여야 예산안 합의 불발…법정시한 내 처리 미지수
  6. 6‘메가시티 프리미엄’ 사라졌다, PK사업 예산 35조 날릴 판
  7. 7朴시장 공약 ‘15분도시’ 예산 줄삭감…하하센터 조성사업 28억 전액 깎여
  8. 8이재명에 쏟아진 당 내부 비판…지도부 대여전략 질타도
  9. 9내년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미국 등과 공동주최 합의
  10. 10부울경 합동추진단 내년 예산 60% 삭감…'식물조직' 되나
  1. 1경남 중견업체도 무너졌다…지역 건설업계 줄도산 위기감
  2. 2양정자이 100% 완판…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속 희망되나
  3. 3정부 ‘백기투항’ 요구…40분 만에 결렬, 원희룡 “정유·철강도 언제든 발동” 경고
  4. 4전국 주유소 휘발유 8일분 남았다(종합)
  5. 5“균형발전 촉진” 먼저 온 금융공기업 ‘산업은행 부산행’ 웰컴
  6. 6부산 재개발 사전타당성 가이드라인 발표 임박
  7. 7에어부산, 부산~삿포로 2년9개월 만에 운항 재개
  8. 8경제 9분기 연속 성장세...소상공인 체감경기 2달 연속 악화 왜?
  9. 9외국인, 올 상반기 부산에서 482만6000㎡ 토지 보유
  10. 10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초읽기…정부, 발동 준비 착수
  1. 1해운대구서 70대 대리기사가 몰던 차량 연이은 충격으로 전복
  2. 2경남지사 “내년 부·경 행정통합 여론조사”
  3. 3고속도로 달리던 택배차, 작업 인부 들이받아 2명 사망
  4. 4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위원회, 김장김치로 사랑 나눠요
  5. 5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징역 15년 구형
  6. 6부산 울산 경남 아침 어제보다 더 추워...낮 4~9도
  7. 7“양산 증산에 아울렛 유치…지역 상권 살리겠다”
  8. 8아이 셋과 7평 원룸 거주…월세 등 생계비 절실
  9. 9정진웅 독직폭행 무죄 확정
  10. 10오늘의 날씨- 2022년 12월 1일
  1. 1단 한번도 없던 조합으로, 또 한번의 기적에 도전
  2. 2폴란드, 아르헨티나에 지고도 토너먼트 진출...호주도 16강 행
  3. 3[조별리그 프리뷰] 이변의 연속 일본, 스페인 꺾고 죽음의 조 통과할까
  4. 4대표팀 호날두 페널티킥 주의보..."혜택 논란 일 정도로 천재적"
  5. 5불명예 기록 줄줄이…카타르 쓸쓸한 퇴장
  6. 6네덜란드 vs 미국, 잉글랜드 vs 세네갈 16강 격돌
  7. 7카타르 월드컵 주요 경기- 12월 2일
  8. 8NC, FA 노진혁 보상선수로 안중열 지명
  9. 9'좌완 112승' 차우찬, 롯데서 마지막 불꽃
  10. 10월드컵 끝나면 김민재 이강인 조규성 잇달아 이적하나
우리은행
위기가정 긴급 지원
아이 셋과 7평 원룸 거주…월세 등 생계비 절실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사진작가 된 교장샘 "귀촌 뒤 60여 국 출사, 로망 이뤘죠"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