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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 전문 인력 양성으로 ‘취업 강한 대학’으로 변신

부울경 4년제 대학 가운데 3년 내리 1~2위 다퉈

이론과 실무겸비한 전문교육 주효

높은 장학금,튼튼한 재정 등도 강점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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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에 경남 김해의 가야대학교가 지역 대학으로는 드물게 ‘취업이 강한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부울경 4년제 대학 가운데 사실상 상위권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야대 캠퍼스 전경. 가야대 제공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이 대학은 부울경 대학 가운데 취업률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이 대학은 2019년에는 취업률 78.0%로 부산카톨릭대(78.0%)에 이어 근소한 2위(76.1%)를 차지했다.

이어 2020년에는 77.0%로 2위를 차지한 부산카톨릭대(74.0%)를 누르고 1위(77.0%)를 탈환했다.

지난해에는 취업률이 74.4%로 창신대와 공동 1위를 기록하는 등 취업률 부분에서는 부울경 지역에서 멀찌감치 앞서 달리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과 배치로 특성화를 꾀하고 있는데다,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높은 장학금 수혜율, 튼튼한 재정여건 등을 두루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야대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실험 실습을 하는 모습. 가야대 제공
보건계열(간호학과,방사선학과,작업치료학과,물리치료학과,스포츠재활복지학부), 특수교육과,유아교육과, 사횝고지상담학과,컬리어플러학부(사회복지상담전공,부동산금융재테크전공,헬스케어전공) 등 취업이 강한 학과를 전면 배치했다.

또한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과정도 특성화했다.

이런 노력속에 가야대는 지난 13부터 오는 17일까지 일반·특별전형 등 501명을 선발하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 들어갔다.

전형 간 복수지원과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수능최저등급 제한이 없다는 것.전 모집단위 학생부 교과100%를 반영한다. 반영교과는 8개로, 반영교과목은 국·영·수 상위 6개, 사회(도덕, 역사 포함), 과학, 체육 상위 2개 반영을 한다는 것.

이상희 가야대 총장은 “불황속에 우리대학이 빛나는 것은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직원의 노력 덕분이다”며 “우리 대학은 유수 연구소, 기업체, 관공서와 협약을 통해 수준높은 학생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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