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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5만 명대로 증가세…"연휴 끝나고 일시적 유행 가능성"

부산 3200명 포함 5만7309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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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나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명대 중후반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9주 만에 가장 작은 규모지만, 앞서 전문가들이 연휴 기간 대면 접촉과 이동량 등 증가로 유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만큼 규모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추석연휴가 끝난 13일 오전 한 지역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7309명(해외 유입 272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는 2만371명 늘며 증가세를 보였지만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7월 12일(3만7336명) 이후 9주 만에 최소치다. 추석 연휴 기간 감소했던 진단 검사량이 아직 평일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부산지역 신규 확진자는 3200명으로, 지난 10일(1612명) 이후 나흘 만에 3000명대로 올라섰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4~10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2981명이며 직전 주(지난달 28일~지난 3일)의 4652명에 비해 36% 가까이 감소했다. 또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 사례는 1486명(재감염률 7.12%)이다.

이날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부산 16명을 포함해 547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 400명대(493명)로 떨어졌다가 다시 닷새째 500명째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35명이다. 부산에서는 전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기준 재택 치료자는 총 30만44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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