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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정체 시작…부산에서 서울 8시간 10분

내일 새벽까지 정체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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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10일에도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경부선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2㎞, 신갈분기점∼수원 3㎞, 기흥동탄 부근∼남사 부근 15㎞, 천안∼목천 10㎞, 옥산 휴게소 부근∼옥산 부근 5㎞, 대전터널~비룡분기점 4km 등 총 39㎞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7㎞, 수원부근~수원 2km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하행선이 늘어난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부산선 대구 방향에서는 동대구IC~동대구 JCT 3km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은 동창원~북창원 8km 부근에서 서행하고 있다.

남해 1지선 함안방향에서는 동마산~서마산 3km부근에서 거북이 운행 중이다.

영동선 강릉방향에서는 영주휴게소~여주분기점 2km, 신갈분기점부근~양지터널부근 5km,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부근 2km부근 등 9km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방향에서는 송악 부근에서 1차로에서 사고가 나 처리 중이다. 금천부근~금천 1km구간과 사고가 난 송악부근~서해대교 5km 구간에서 차가 밀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안산분기점∼팔곡터널 4㎞,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3㎞ 등 구간에서 거북이 운행 중이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하남 분기점∼경기광주 분기점 21.5㎞, 마장분기점~모가 6km, 진천터널부근 2km등 29.5㎞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강일~화도 15km 구간에서 차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늘 성묘,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귀성 방향은 이날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1∼2시에 정점에 이르러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 방향은 오전 9∼10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에 정점을 찍고 11일 오전 2∼3시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부산~서울 8시간 10분, 서울~부산 7시간 30분, 울산~서울 7시간 10분, 대구~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 6시간 10분 등이 소요된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649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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