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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앞바다 침몰 어선 추정체 수심 50m서 발견

수중 탐색나서 선체 추정체 발견

실종 선원은 이틀째 찾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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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통영선적 대형선망 운반선(324t)의 추정체가 수심 50m 발견됐다. 실종된 선원 1명은 수색 이틀째이지만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통영선적 대형선망 운반선(324t)의 추정체가 수심 50m 발견됐다. 원안이 추정체. 통영해경 제공
통영해경은 26일 침몰한 어선을 찾기 위해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의 잠수지원함과 해군 광양함의 소나 등을 이용한 수중탐색을 진행해 수심 50m에서 침몰 어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소나는 초음파를 발신해 반사파동으로 수중 장애물이나 해저 상황을 탐지한다.

해경은 추정체가 침몰 어선으로 확인될 경우 선주, 실종자 가족 등과 상의해 선체 인양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해경은 침몰 어선에 실종 선원이 남아 있는지 특수구조단의 다방향 CCTV 등을 투입해 수중 수색에 나설 계획이지만 수심이 깊어 작업 난이도가 높은 만큼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밤샘 수색작업에도 실종 선원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해경은 사고 이틀째를 맞아 범위를 확대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통영해경 제공
사고 이틀째를 맞아 해경 함정 9척과 민관군 구조선 16척, 항공기 2기를 동원해 집중 수색 중이지만 실종 선원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표류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실종 선원의 표류 방향을 예측하고 범위를 확대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 이어 야간 수색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오후 3시20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동방 13㎞ 해상에서 선원 6명이 탄 통영선적 대형선망어선(324t)이 침몰했다. 당시 어선에는 6명이 타고 있었다. 5명은 인근 낚시어선과 해경 경비정에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됐다.

해경은 침몰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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