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아동권리교육 강사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5일 부산진구청 11층 평생교육관에서 ‘2021년 부산진구 아동권리교육 강사(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아동권리교육 강사(활동가) 양성과정은 아동친화도시 부산진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본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 한해 2022년 부산진구 아동권리 교육강사로 위촉해 지역사회에 아동권리를 교육하고 지키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날 개강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강생 20명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함께 아동권리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산진구의 방향 등을 논의하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부산진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 우리동네 놀이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진구,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 특강 개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서는 14일 경제학자인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를 초빙해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를 주제로 한 정책 특강과 더불어 전리단길 투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 특강과 골목길 투어는 머물고 싶은 동네에 대한 특징을 알아보고 부산진구 골목상권의 현장진단과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모 교수는 이날 강연과 전리단길 현장투어를 통해 “골목의 상권과 가치를 살리기 위해서는 머물고 있는 사람들, 그 동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민해서 특색을 가지는 것이 결국 골목, 로컬을 살릴 수 있는 핵심”이라고 하며, “특히 전포동은 힙스터 라이프 스타일의 특징을 보이고 있고 해당 로컬의 특징에 맞게 성장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확장성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은숙 구청장은 “이번 특강과 골목길 투어에 현지 상인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준 덕분에 민·관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오늘 이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잘되고 있는 부분은 더욱 장려하고 부족한 부분은 조금 더 보완해 지역 주민과 상인, 그리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전포어울더울 복합문화센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3일 전포어울더울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전포어울더울복합문화센터는 사업비 22억 8천만 원으로 부산진구 전포동 363-63번지의 2필지에 지상3층, 연면적 66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 초 건립계획을 수립해 6월에 설계자를 최종선정,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청장, 구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사업부지내 공립어린이집,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주민소통공간 등의 복합문화센터건립에 대한 기본설계안을 설명하고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포어울더울 복합문화센터는 2019년 10월 SOC복합문화센터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어린이집건립을 위한 8억의 예산을 지원받기도 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공보육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설계 시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키즈카페 및 어린이집 등의 시설 안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부산진구, 청년구직자 위한 면접 프로필 사진 촬영
부산진구일자리센터는 14일 부산진구 일자리 거버넌스 협약기관인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옥)과 함께 청년희망챌린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면접 프로필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유관기관 및 지역 민간업체와 연계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문 아티스트의 헤어 스타일링(펀이즈 헤어), 면접 스타일링(부산진구일자리센터), 프로필 촬영(뉴욕 사진관)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평소에 하지 않던 헤어와 정장을 입고 프로필 사진을 찍으면서 어색했지만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다짐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으며,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취업난으로 이중고를 겪는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2기 부산진구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5일 청년들의 삶의 수준 향상과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해 제2기 부산진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했다.제2기 부산진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취·창업 전문가, 청년사업가 등 각 분야의 청년을 포함해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심의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심의 등의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수립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1년 부산진구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과 향후 코로나 대응 부산진구 청년정책 제안사업에 관련해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청년이 공감할 만한 정책에 대해 토의했다.

서은숙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정책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부산진구는 청년정책위원회 분과회의를 통해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부전1동새마을금고, 진구네곳간에 2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부산진구 부전1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추연종)는 15일 부전1동 ‘진구네 곳간’에 햇반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진구네 곳간’은 코로나19 등 여러 사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부산진구 시민을 돕기 위한 부산진구의 특화사업이다. 부산진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2회에 한해 무료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으며, 이용자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적예산의 투입 없이 지역시회의 후원으로만 운영하며 현재 부전1동을 포함해 11개소를 운영중이다.

부전1동 ‘진구네 곳간’은 지난 5월 18일 개소했으며, 현재까지 이용 세대는 320세대에 이른다.

부전1동 관계자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온정 넘치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진구네 곳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심정사 부산도량, 부산진구에 백미 1400kg 기탁
안심정사 부산도량(회주 법안스님)은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15일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 백미 1400kg을 기탁했다.

회주 법안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이 모은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심정사는 2019년 5월부터 부산진구에 매월 백미를 기탁하며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 받은 백미는 월남전참전미망인회와 부산진구푸드마켓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야1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부산진구 가야1동(동장 김종철)은 중복을 앞둔 14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도희) 주관으로 가얏골건강문화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200명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부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복달임 음식인 삼계탕 나눔을 기획하며 이뤄졌다.

가야1동 마을부녀회는 삼계탕 나눔 외에도 관내 어르신들과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절기 계절김장과 동절기 고추장 나눔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오종합건설, 부산진구에 백미 360kg 기탁
㈜금오종합건설(회장 윤태용)은 14일 부전1동 소재 신축현장 기공식에서 후원된 쌀 화환을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 백미 360kg(101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윤주형 관리이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금오종합건설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 받은 백미는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야포차선지국밥, 가야2동 취약계층에 ‘여름철 특식’ 전달
부산진구 가야2동 소재 ‘가야포차선지국밥’(대표 최석순)에서는 14일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담근 김치와 수육 등 여름철 특식을 전달했다.

이번 특식 전달은 가야2동이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옥)과 2021년 민관협력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하는 ‘슬기로운 이웃생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가야포차선지국밥 최석순 대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더운 날씨로 힘든 분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특식을 드시고 힘을 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