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앤원, 만덕권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 기탁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희)는 지난 14일 ㈜에이앤원(대표 임희정)이 만덕권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보온도시락 40개와 냄비세트 80개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임희정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지는 요즘,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냄비세트는 만덕권역(만덕1·2·3동)의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보온도시락은 올해 수능을 앞둔 저소득층 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 북구, ‘예영희’ 아동작가 초청 강연 개최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7월 11일 만덕동에 위치한 상학도서관에서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행사의 일환으로 ‘예영희 아동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예영희’ 아동작가 초청 강연 개최

예영희 작가는 2019년 한국안데르센 창작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인 ‘섬을 잇는 아이’와‘고래야 춤추자’의 저자로서 아이들의 삶을 풍성하게 해 주는 글을 쓰고자 고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예영희 작가는 ‘상상과 창조의 꿈’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동화 작가가 된 계기와 창작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예 작가는 강연에 참석한 아이들과 부모와 함께 가족의 의미와 우리 주변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소탈하고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어른이 되면 동화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이번에 동화작가에 대해 잘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부산 전역에서 연중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솔로몬로파크 일원에서 본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 북구, 천종호 판사 초청 청소년 멘토 강연 성황리에 마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0일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천종호 판사 초청 청소년 멘토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천종호 판사 초청 청소년 멘토 강연 성황리에 마쳐

이날 강연에서 천종호 판사는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란 주제로 자신의 어려웠던 어릴 적 이야기를 시작으로 강연의 문을 열었다.

천 판사는 강연 중 자신의 좌우명 ‘불광불급’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음을 당부하였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천 판사와 학생들이 ‘촉법소년’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학생들은 “범죄소년들이 소년법을 악용하는 경우가 있기에 법 적용 연령을 낮추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천 판사는 “소년법은 여러분과 같은 청소년들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법이며, 법 적용보다는 아이들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바르게 커 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고민하고 노력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신 판사님을 실제로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도시인 부산 북구는 연중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솔로몬로파크 일원에서 본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 북구, 행복한 육아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7월 13일, 만덕동에 위치한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 소중한 우리아이, 맘이 통하는 북구’를 주제로 영유아 부모, 보육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과 함께 행복한 육아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행복한 육아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육아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2부에서는 정명희 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보육정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주민들이 바라는 보육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제안된 보육정책 중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육아 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북구, 중장년층 취업지원 프로젝트 ‘일반경비원 양성교육’ 추진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북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젝트인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을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구직을 원하는 중장년층 주민 중 경비 및 청소 관련직 취업 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따라 경비업법에서 정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를 돕기 위해 취업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할 의사가 있는 만40~64세 구민 60명을 대상으로 경찰청에서 지정한 경비원 교육기관인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경비업 관련 법령과 범죄예방론 등 필수 이론교육과 사고예방대책, 장비사용법, 시설경비, 호송경비, 기계경비, 체포호신술 등 실무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구는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soshim@korea.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51-309-2074)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제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