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마을주민협의회, 설맞이 떡국 떡 나눔의 날 개최
영도구 봉산마을주민협의회(회장 김정환)에서는 지난 1월 28일 설을 맞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하여 ‘설맞이 떡국 떡 나눔의 날’을 개최하였다.

김정환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귀한 시간을 내어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마련한 떡국 떡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넥센월석문화재단 & KNN문화재단, 영도구와‘쌀나눔 및 장학금 전달식’으로 이웃사랑 실천
넥센월석문화재단 및 KNN문화재단(대표 강병중)은 지난 29일 영도구를 방문하여 설맞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 상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신)에서 개최되었으며, 영도구의 5개소 사회복지관과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게 백미20㎏ 630포(환가액:3,500만원)와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영도구 고등학생 9명에게 전달하였다.

넥센월석문화재단 및 KNN문화재단 강병중 이사장은 2010년부터 영도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후원할 뿐 아니라 부산 전지역 및 경남지역까지 쌀나눔과 장학금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병중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도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한 설맞이 백미 지원과 장학금 지원으로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영도구, 도로명주소 업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월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도구는 2018년에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고, 2019년에 부산광역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도로명주소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로명주소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4차산업 대비 및 주소체계 고도화,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시설물 유지 관리, 상세주소 부여 등을 평가했는데, 전반적인 업무추진이 우수하고 특히 구민에게 다가가는 참신한 아이디어 시책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돋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홍보하고,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선동, 주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온(ON)마을학교 운영
영도구 신선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찬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내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온(ON)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이번 슬기로운 온(ON)마을학교는 강좌별 온라인 강의 또는 체험키트 제공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설맞이 가족과 함께 떡만들기 ▲페이퍼커팅 무드등 만들기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4개 강좌를 준비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운영사항은 평생학습관 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찬수 신선동장은 “슬기로운 온(ON)마을학교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서산업레미콘』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서산업레미콘(대표 현종원)은 29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0,000원을 기탁 전달하였으며, 이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안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마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여 많은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선물하였다.

현종원 대표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영도구의 자랑이다.

『카페 38.5』이웃돕기 성품 기탁
카페38.5(대표 이경진)는 29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영도할매빵 100박스(149만원 상당)를 기탁 전달하였으며, 이는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영도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안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마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여 많은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선물하였다.

이경진 대표는 이번을 계기삼아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