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상” 수상

	2020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결과 시상시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7일 충청북도 청주시 H호텔 대연회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연구과제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하여 지방세 관련 연구원·학회·공무원 등 세무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매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협력 포럼이다.

부산 서구는 “플랫폼 비즈니스 시장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공한수 부산광역시 서구청장은 “지방세원 확충 및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연찬을 통해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부산 서구 남부민 냉동수산물센터, 상인회 등록 완료! 이제 온누리상품권 사용하시러 오세요~
부산광역시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8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특별법’에 따라 충무대로 214 일대 상인들로 구성된 상인회 등록을 마쳐 이 곳을 찾은 고객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등록된 ‘남부민 냉동수산물센터 상점가’는 공동어시장에서 자갈치 방향으로 200m 가로변에 위치한 냉동수산물 도·소매 점포 76개로 구성되며 이 중 47개 점포에서 상인회 등록을 마쳤다.

서구는 지난 9월 공동어시장 내 수산물매장 상점가 상인회 등록에 이어 이번 남부민 냉동수산물센터 상점가 상인회 등록으로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도심지역 내 상점가까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시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객 유입 및 매출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소상공인들의 경기 활성화에 앞으로도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부산광역시 서구장애인협회 「중증장애인 희망에너지 상자」 행사 개최
(사)부산광역시 서구장애인협회(회장 김양서)는 지난 18일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협회 회원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희망에너지 상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중증장애인 선진지 견학 야외 행사를 변경하여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생필품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서구 대신동치킨나눔회, 사랑의 재능나눔 치킨세트 지원
부산 서구 서대신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학)는 지난 19일 대신동치킨나눔회(회장 임병율)와 재능나눔 연계로 한부모 가정 10세대에 치킨세트를 지원하여 온기 넘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민동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 코로나도 감기도 이기는 따뜻한 내복 전달
부산 서구 부민동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회장 문성욱)에서는 코로나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하는 관내 어려운 홀로어르신 100여분을 대상으로 ‘코로나도 감기도 이기는 따뜻한 내복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암남동,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
부산 서구 암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태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희)는 지난 19일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생신상과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암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의 정기사업인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초장동 새마을부녀회, 한 달에 한번 취약계층 밑반찬 만들기
부산 서구 초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월선)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마을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를 한다.

30년 넘게 이어온 밑반찬 만들기는 맛이 깔끔하고 정갈해서 선호도와 반응이 좋아 찾는 사람이 많지만, 31세대에 지원하며 직접 세대마다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 서구 내년 ‘노인일자리’ 2370개 만든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년에 국·시비 83억 8000여 만 원을 투입해 총 2370개(노인일자리 담당자 포함)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구는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에서는 코로나 일상을 반영하고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방역사업단과 시니어방역단, 희망배달서비스사업단을 신규 발굴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신청 접수 기간도 기존 2주에서 4주로 연장했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대기자 없을 경우 만 60~64세 차상위계층도 참여 허용)이며, 부산서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사업단은 만 60세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서구청 복지정책과, 동 주민센터, 민간 수행기관 6개소(서구노인복지관, 부민노인복지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서구지회, 부산서구시니어클럽)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각 수행기관별로 보건복지부에서 마련한 노인일자리 지원 표준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해 내달 말에 개별 통보하고 사업은 내년 1월 4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부산 서구,‘닥밭골 한지체험관’ 준공식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9일 동대신2동 한지체험관 현장에서 공한수 구청장, 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닥밭골 한지체험관’ 준공식을 가졌다.

한지체험관은 준공식과 함께 닥밭골현장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아 한지공예작가의 작품과 주민 동아리의 민화작품 등을 전시하고, 한지를 활용한 마을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내년 3월께 민간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