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을 희망으로 디자인하다’ 연제구, 아이돌봄 정책토론회 개최
- 10월 30일 오후3시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아이돌봄 정책토론회 개최

- 현장전문가의 사례발표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연제형 돌봄모델 구상

‘돌봄을 희망으로 디자인하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아이돌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돌봄사업의 운영사례를 통해 사업별 특성을 파악하고 돌봄 공백해소를 위한 현장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연제형 돌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성향숙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의 진행으로 송진영 부산경상대학교 교수의 ‘보편적 돌봄의 사회적 분담, 공공주도형 보육서비스의 관점에서’란 주제의 발제로 시작된다.

이어 최진령 연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이성문 연제구청장 등 7건의 사례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돌봄관련 종사자 및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 중인 돌봄사업의 운영사례를 듣고 주요기능과 장?단점을 분석해 곳곳에서 이뤄지는 돌봄의 현재를 돌아보며 공공 주도형 보육서비스의 정책수요와 개선점 및 방안마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들을 잘 귀담아 들어 향후 연제형 돌봄 모델을 구상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 및 토론자 등 인원을 최소화하여 발열 점검·좌석간격 유지·신체 접촉 최소화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보고회 개요

○ 일시 : 2020. 10. 30.(금) 15:00 ~ 17:00

○ 장소 : 연제구청 구민홀(지하)

○ 참석 : 70여명 ▷ 구청장, 학계 및 현장전문가, 학부모 등

- 발표(8명) : 구청장, 교수 1명, 돌봄관련 종사자 5명, 학부모 1명

- 진행 : 여성가족개발원 원장

○ 주요 내용 : 연제구에 맞는 돌봄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 건의 등

진행순서

○ 개회 → 참석자 소개(사회) → 인사 말씀(구청장) → 모두발언(진행자) → 발제(교수) → 참석자 5분씩 사례발표(7명) → 토론(진행자 주재) → 방청객과 토론(진행자 주재) → 토론내용 마무리(사회) → 폐회

연제구, 온라인 저출생 극복 캠페인 ‘우리 모두는 육아 중’ 운영
-10월 28일부터 3일간 구 공식 유튜브 등 SNS 채널 통해 진행

-일상 속 다양한 육아 영상, 퀴즈풀이와 저출생 극복 제안 등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육아에 대한 인식전환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우리 모두는 육아 중’ 온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0 가을온라인 축제기간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3일간 연제구청 구 공식 유튜브 및 블로그, 페이스북을 찾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청 유튜브 등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육아 상황을 담은 영상 ‘대한민국은 육아 중(문화체육관광부 제작)’이 상영되고,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영상에 관한 간단한 퀴즈풀이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제안을 한줄 작성하면 된다.

참여한 구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코로나19로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작은 힐링을 전할 ‘미니정원 가꾸기 체험키트’를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

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육아와 출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사회가 보다 성숙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

청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꿈을 응원하는 연제 청년 창업 토크 콘서트 개최
-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평생학습 홈페이지 선착순 모집

- 11월 12일 오후 6시 30분 ‘책과 아이들’(거제1동 소재)에서 개최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꿈을 응원하기 위한 ‘연제 청년 창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선배 청년 창업가를 초청해 창업에 관심 있거나 취업과 창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구는 오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5명을 모집하고 ‘책과 아이들’(거제1동 소재)에서 11월 12일 연제 청년 창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청년 창업가인 베러먼데이 송정웅 대표가 창업준비 과정, 실패 극복기, 핵심 성공 요인 등 생생한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예비 청년 창업가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최근 코로나 19 확산의 여파로 공연 기회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공연팀의 문화공연도 마련해, 청년 예술가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에게는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듣고, 나누고, 다독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청년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청년이 행복한 도시 연제를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