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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예과 ‘가군’ 한의예과 ‘나군’ 유리…대학별 활용 지표도 확인해야

수학·지구과학 성적이 큰 변수…표준점수 낮다면 백분위 활용

  • 국제신문
  • 정철욱 기자
  •  |  입력 : 2019-12-02 19:19:28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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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은 수험생 대부분이 수학에서 어려움을 느꼈다는 반응이고, 가채점 분석 결과를 봐도 수학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구과학Ⅰ이 어렵게 출제돼 수학과 함께 최상위권 학과인 의·치·한의예 지원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의·치·한의예를 지원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알아보자

올해 의·치·한의예 정시 정원 내 모집인원은 1627명으로 전년도 모집인원 1662명보다 35명 줄었다. 특히 한의예과에서만 28명이 감소했다. 한의예과 진학을 희망한다면 대학별 모집인원 변화도 눈 여겨 봐야 한다.

의예과를 지망한다면 가군 모집을 공략하는 게 좋은 전략일 수 있다. 의예과는 가군에서 가장 많은 566명을 선발한다. 서울대 자연계열도 가군에서 모집하기 때문에 지원자가 분산될 가능성도 있다. 치의예는 나군 모집인원이 114명으로 가장 많지만, 3개 대학만이 나군에서 모집해 지원자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 가군 모집인원은 이보다 작은 106명이지만 대학이 7곳으로 나 군보다 많다 .

한의예과는 나 군에서 7개 대학이 148명을 선발한다. 3개 군 중 나 군이 모집인원이 가장 많다. 가 군에서는 3개 대학이 80명 모집하고, 다군은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19명 줄었다. 한의예과 지원 희망자는 나 군이 합격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의·치·한의예는 대부분 수학, 과학영역 반영비율이 크다. 충남대는 수학을 45% 반영하고, 서울대와 고신대 등은 40% 반영한다. 아주대 성균관대 등은 과학탐구영역을 35% 반영하고, 연세대는 수학과 과학을 모두 33.3% 반영한다. 수학을 잘 보지 못했다면 전 영역을 동일 비율로 반영하는 동아대 동의대 인제대 등을 고려해볼 만하다.
또 한가지 고려할 점은 지원 희망대학이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어떤 지표를 활용하는지다. 수학이 어려웠으므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가고, 표준점수 변별력이 커진다. 그러나 표준점수는 달라도 백분위는 같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떤 지표가 유리한지 확인해야 한다. 가량 지난해 수능에서 국어영역 표준점수 150점부터 142점까지는 모두 백분위가 100으로 같았다.

탐구영역에서는 지구과학과 경제 표준점수 최고점이 74점으로 예상된다. 보통 탐구과목 표준점수 최고점은 65~68점에서 형성되는 것과 비교해 아주 높은 점수다. 따라서 이 두 과목 중 높은 표준점수를 받았다면 표준점수 활용 대학에 지원하는 게 유리하다. 정철욱 기자

의예과 대학별 수능 활용지표

표준점수+
탐구백분위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연세대(서울)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중앙대 한림대 한양대

표준점수

경상대 고신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동아대 원광대 인제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백분위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건양대 계명대 순천향대 영남대 을지대 제주대 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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