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 산학협력 중심으로 창출되는 결과물 및 성과 객관성 확보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동서대를 비롯한 부산권 LINC+사업단(산학협력 고도화형)은 11월 22일 제주 대명 샤인빌 아젤레아 세미나실에서 ESI(Economic Social Impact Index) 개선을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대학에서는 산학협력 중심으로 창출되는 산출물 및 성과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 및 정성적으로 측정한 지수인 ESI(Economic Social Impact Index)를 개발하고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려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동서대를 비롯한 부산권 LINC+사업단이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공동 세미나 및 협약식에는 부산권 LINC+사업단 연합(동서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단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LINC+사업단의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과 ESI 연계 관계 특강 및 부산권 LINC+사업단의 ESI 개선 방향 주제로 패널토의(좌장 : 동서대 LINC+사업단 황기현 부단장)가 이루어졌다.

조대수 동서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산권 6개 LINC+사업단이 모여 공동으로 ESI 지수 객관화를 위해 노력하고, 부산지역 타 기관 및 대학으로 ESI를 확산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데 매우 의의가 있으며, 지속해서 ESI 관련 지역사회 프로그램 공동수행 및 세미나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LINC+사업 1단계 실적을 기준으로 주요 영역별 가중치에 대한 실증근거를 마련하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에 부합한 ESI 지수의 수정과 보완 활동을 지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