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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물금 하이패스IC 2023년까지 설치…일대 체증 해소 기대

  • 국제신문
  • 김성룡 기자
  •  |  입력 : 2019-08-29 19:36:02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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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지선 물금 나들목(IC) 인근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 새로 개설돼 이 일대 만성적인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경남 양산시와 더불어민주당 서형수(양산 을)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가 남물금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사업을 허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나들목은 물금 IC에서 부산 방향으로 1.1㎞ 떨어진 물금읍 증산리 남평마을 맞은편에 설치된다. 나들목은 양방향 1.2㎞에 너비 7~12m로 건설되며, 물금신도시 주 진입로인 메기로(왕복 6차로)와 중앙고속도로 지선(양산 분기점~김해 분기점)을 연결한다.

남물금 하이패스 IC가 개통되면 물금 IC에 집중된 교통량이 분산돼 이 일대 고질적인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또 물금신도시 주민이 고속도를 한층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메기로 주변 증산신도시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시는 조만간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남물금 하이패스 IC 실시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2023년 6월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는 16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절반씩 부담한다.

시는 지는 3월 국토교통부에 이 같은 도로 연결허가를 신청했다. 그러나 남물금 하이패스 IC와 분기점 간 간격을 검토하느라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이에 시와 서 의원이 국토부에 이 일대에 심각한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상황을 강조하고, 한국도로공사에 유도선 설치 등 보완을 촉구하면서 결국 도로 연결 허가를 끌어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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