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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5% ‘1초 완판’ 논란에 “예금 절차는 이후 링크를 통해 보내 준 것

  • 국제신문
  •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  입력 : 2019-07-22 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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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진행된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천만위크 연5% 특별판매 정기예금’ 1초 완판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문의와 항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카카오뱅크가 이런 의혹을 부인했다.

이를 카카오뱅크 예·출입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의문점을 풀어보았다.


Q1.어떻게 1초 만에 가능한가?
A:몇 몇 분 들이 오해하고 있는 점이 있다. 11시 선착순 오픈 이후, 예금 가입 프로모션을 곧장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점 이다.(많은 네티즌들이 제기하고 있는 ‘예금 가입 절차’논란이다. 실제로 은행에 직접가서도 예·적금 통장을 만들려면 대기시간을 제외하고서라도 최소 5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예금 가입 프로모션은 ‘선착순 이후’에 진행하는 방식이다. 즉, 예금 가입 동의를 하는 등의 과정은 ‘선착순 클릭’ 이후의 제공된 링크를 통해 진행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예·적금 통장개설이 ‘완료’된 시점을 1명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클릭’한 시점을 1명으로 보았기에 1초만에 완판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이번의 경우 100억이 완판 기준이되었다. 그러면 고객들이 신청할 수 있는 예금 한도는 최소 100만원~1000만원 사이였다. 즉, 최소기준에서 최대기준으로 볼 경우 최소 1000명에서 최대 1만 명의 고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다.

Q2.그렇다면 100억 한도에서 어떻게 예측 할 수 있었는가?
A:이미 우리 A.I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100억 한도라고 표시된 부분 역시, 딱 100억에 맞추지 않고 일정 추가분을 생성시켰다.그렇기에 가능한 부분이었다.

커트라인 내 진입한 고객은 22일 오후 11시까지 가입 절차를 완료하면 된다. 금액도 이 절차에서 정하게 돼, 실제 가입 금액은 100억원 한도를 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0억원 한도를 넘겨도 이미 가입이 진행 중인 고객들은 가입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데이터베이스 프로세스와 최종 가입자 수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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