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강제추행 혐의’ 이민우 검찰송치… ‘작은 오해’ 해명했지만 CCTV에는

  • 국제신문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7-18 00:03:5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민우. 연합뉴스
아이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40) 씨를 강제추행 혐의를 받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지인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이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씨와 지인이 함께 있던 폐쇄회로(CC)TV 영상과 진술 등을 근거로 강제추행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이 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연예계 관계자들과 술을 마시던 중 다른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 지인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성추행 피해를 입은 지인 중 한 명인 A 씨는 술자리가 끝난 직후인 오전 6시44분께 인근에 있는 경찰 지구대를 찾아 이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후 또 다른 여성 B 씨도 이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술자리에 갔다가 이민우에게 심한 성추행을 당했다”며 “양 볼을 잡고 강제로 키스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씨가 술에 취해 비틀대다 또 다른 일행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민우는 지난 14일 경찰에 출석해 “친근감의 표현이며 장난이 좀 심했던 것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관련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자 이민우의 소속사는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라며 “현재 당사자간 대화를 통해 모든 오해를 풀었다.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 신고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후 피해자들은 이민우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지만 강제추행은 반의사불벌죄(피해자가 가해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표시하면 처벌할 수 없는 범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경찰은 계속 수사를 이어왔다.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춘절 지낸 중국 유학생·노동자 귀국…부산 대학가 등 ‘우한 폐렴’ 비상
  2. 2 코로나바이러스, 다양한 변이로 백신개발 어려워
  3. 3동부산 이케아 온다…롯데몰 웃고 가구업계 침울
  4. 4중국 우한서 500만 명 탈출…6430명은 이미 한국 왔다
  5. 5설 연휴 마지막 날 역대급 겨울 비바람…험난한 귀갓길
  6. 6빈틈 많은 사전협상제 전면 보완해야
  7. 7무증상 입국 4번째 확진자(55세 한국인 남성), 공항도 병원도 못 걸러냈다
  8. 8얌체 주차 여행객에 몸살…삼락공원 주차장 결국 유료화
  9. 9함양~울산고속도로 배내골IC 연말 개통
  10. 10국내 확진 4명…2명은 ‘무증상 입국자’
  1. 1與 13번째 영입인사는 ‘사법농단 의혹 폭로’ 이수진 전 판사
  2. 2문 대통령 “중국 우한 지역 입국자 전수조사 추진하라”
  3. 3'우한폐렴' 총선 악재될까 정치권 긴급대응
  4. 4여당 ‘하위 20%’발표·야당 컷오프 논의…공천작업 속도낸다
  5. 5 다시 읽어보는 한 ‘분단인’의 삶
  6. 6여당 “민생법안 처리” 야권에 2월 임시국회 재요청
  7. 7안철수 “비대위원장직 달라”, 손학규에 사실상 당권 요구
  8. 8청와대 국민청원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청원 20만 명 돌파
  9. 9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청와대 국민 청원 32만 명 돌파
  10. 10부산 동래구 임시 청사 생활 시작…2022년 신청사 완공
  1. 1BPA, 대기질 측정장비 부산항 20곳에 설치
  2. 2‘펫팸족’ 잡아라…펫 사진 등록땐 금리 우대
  3. 3[증시 레이더] ‘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 관련 사업 투자에 관심을
  4. 4대마도 ‘NO 재팬’ 여파 탈출 안간힘…60% 할인쿠폰으로 관광객 유치나서
  5. 5보금자리론 금리 2월부터 0.1%P 인상
  6. 6올 한해 여의도 9.5배 바다숲 조성한다
  7. 7부산~후쿠오카 취항 앞둔 ‘퀸비틀’호 승선권 예약
  8. 8사스 땐 GDP 성장 1%P 끌어내렸는데…복병 만난 한국경제
  9. 9국제유가·주가 급락…세계 금융시장도 요동
  10. 10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설 명절 '중남미 현장경영'
  1. 1원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
  2. 2국내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 … 우한 방문했던 50대 한국인 남성
  3. 3‘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자 평택 거주 “이동 동선 역학조사 중”
  4. 4부울경 강풍 경보 사건사고 잇따라
  5. 5‘우한 폐렴’ 세 번째 확진환자, 명지병원서 격리 中
  6. 6김해공항, 강한 바람에 항공편 14편 결항
  7. 7송정 죽도공원서 포터 미끄러져 바닷가로 전도
  8. 8‘왕년의 농구스타’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
  9. 9박원순 시장, ‘우한 폐렴’ 관한 소신 밝혀…”늑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
  10. 10항공기상청 “제주공항에 윈드시어·강풍 특보 발효중”
  1. 1‘대한민국 사우디’ 1대0 한국 AFC U-23 우승…정태욱 헤딩골(경기종료)
  2. 2‘왕년의 농구스타’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
  3. 3‘정태욱 결승골’ 한국, 사우디 꺾고 AFC U-23 챔피언십 첫 우승
  4. 4한국 킥복싱 챔피언 진시준, 유럽 챔피언과 글로리 데뷔전 ‘세계 무대로 첫 발’
  5. 5나이키,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 “전세계 팬들과 함께 애도”
  6. 6NYT “코비 브라이언트,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
  7. 7한국, AFC U-23 챔피언십 우승컵 들어올려…”MVP 원두재·최고 골키퍼 송범근”
  8. 8코비 브라이언트 애도 NBA이어 KBL에서도 24초 8초 룰
  9. 9‘수비형 미드필더’ 원두재 AFC U-23 최우수선수상(MVP)
  10. 10리버풀, 미나미노와 32강 경기 앞둔채 선발 공개
부산 사람 실험카메라
손님에 당하는 알바를 봤을때
지금 법원에선
법원 “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 잠정결론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 유콘서트
  • 청소년 남극 체험 선발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