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부산 전문대 9곳 1만1258명 모집…올해도 의료보건 계열 강세 전망

수시모집 변동사항과 주의점

  • 국제신문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19-07-15 19:09:41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9월과 11월 두 차례 걸쳐 모집
- 1차 전형 전체 정원 83% 뽑아
- 이때 지원해야 합격 확률 높아

- 경남정보대, 임상병리과 신설
- 대동대, 뷰티헤어디자인과 통합
- 부산여대는 반려동물과 첫선

- 간호학과 6개 대학 725명 선발
- 의무행정 학제 학교별로 달라
- 학년별 교과성적 반영도 제각각

- 고교 출결 성적 최고 30% 반영
- 4년제와 달리 합격 좌우할 수도
- 복수지원 제한도 학교마다 차이

전문대 수시모집은 한 차례만 모집하는 4년제 대학과 달리 1, 2차로 나눠 모집한다. 1차는 오는 9월 6~27일, 2차는 오는 11월 6~20일 원서를 접수한다. 부산지역 9개 전문대의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변동사항과 주의사항 등을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의 도움으로 정리했다.
2020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도 의료보건 계열의 강세가 전망된다. 사진은 대동대 간호학부 학생들이 실습하는 모습. 대동대 제공
■선발 인원 지난해보다 517명 줄어… 간호학과는 모두 4년제

2020학년도 부산지역 9개 전문대의 모집인원은 1만1258명(정원 내 기준)으로 이는 지난해 모집인원 1만1775명에 비해 517명 감소한 것이다. 모집시기별 비율을 보면 수시 1차 83.59%, 수시 2차 13.46%, 정시 2.96%로 83% 이상을 모집하는 수시 1차에 지원하는 게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정원 내 수시모집 인원을 기준으로 전형유형별 모집인원을 보면 일반고전형 5768명(52.80%), 특성화고전형 3226명(29.53%)을 모집하며, 대학 자체 기준이나 독자 기준으로 732명(6.70%), 종합전형에 해당하는 비교과전형으로 359명(3.29%), 연계전형 등으로 405명(3.71%)을 각각 모집한다.

올해 변경된 항목을 살펴보면 경남정보대는 임상병리과(40명), 소방안전관리과(30명)를 신설했다. 지난해 대입에서 통합 모집이었던 미용계열을 헤어 전공과 피부·메이크업·네일 전공으로, 관광외국어계열도 관광영어 전공, 중국어 전공으로 전공별로 모집한다. 대동대는 영·유아보육과(24명)를 신설했으며, 기존 바이오스킨케어과와 헤어디자인과를 뷰티헤어디자인과로 통합해 모집한다. 동부산대학은 자동차과의 학과명을 스마트자동차과로 변경했다.

동의과학대는 2020학년도 대입부터 항공서비스과에 남학생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약재자원과를 헬스케어약재과로 학과명을 바꿨다. 또 미래융합학부를 신설했으며 부동산공유비즈니스과, 사회복지요양서비스과, 양조발효과, 헬스케어매니지먼트과에서 평생학습자전형(정원 내)으로 12명, 특성화고졸 재직자전형(정원 외)으로 60명을 모집한다.

동주대는 스마트자동차과를 폐지하고 스마트팩토리과를 신설했다. 호텔외식조리 전공과 호텔제과제빵 전공을 호텔외식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호텔제과제빵과를 3년제로 전환했다. 부산경상대는 유통물류과를 폐지하고 반려동물보건과, 생활문화과, 스마트팜도시농업과(야간)를 신설했다.
부산과학기술대는 융합기계계열을 기계공학계열로, 전기자동화과를 전기공학과로, 의무행정과를 보건의료행정과로, 비즈니스경영과를 부동산유통경영과로, 한중비즈니스과를 글로벌비즈니스중국어과로 각각 학과명을 변경했다. 부산여자대학은 아동문화계열을 아동미술과, 아동체육무용과, 문헌정보과(야간)로 분리했으며, 반려동물과를 신설했다. 부산예술대는 통합으로 모집했던 실용음악학부를 기악 전공, 보컬 전공, 창작 전공으로 분리하여 모집하며 실용무용과를 휘트니스실용무용과로 학과명을 변경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료보건 관련 학과 중 간호학과는 6개 대학에서 정원 내 수시, 정시에서 725명을 모집한다. 치위생과 252명, 물리치료과는 120명, 작업치료과 85명, 방사선과 40명, 임상병리과 90명, 안경광학과 80명, 응급구조과 80명, 의무행정과(보건의료행정과) 580명, 의료공학과 30명을 모집한다. 간호학과는 모두 학제가 4년이며, 그외 학과는 대부분 3년이다. 안경광학과의 경우 부산과학기술대는 학제가 3년이고, 부산여자대는 2년이며 의무행정과의 경우 학교에 따라 학제가 2년인 곳도 있고, 3년인 곳도 있어 지원하기 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동주대에 의료보건 관련 학과가 많이 설치돼 있다.

경남정보대는 학년별 반영비율을 구분하지 않지만 다른 대학은 학년별 반영비율이 다르다. 반영 과목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대동대와 부산여대가 전과목을, 부산경상대학이 12과목, 나머지 대학은 10과목을 반영한다. 대학별 지정 교과목을 확인해야 하며 특성화고의 전문교과의 경우 Z점수로 환산해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이 대학마다 다르므로 자신의 학년별 반영 교과성적에 따라 유불리가 달리 나타날 수 있다.

출결 성적의 경우 부산과학기술대는 30%를 반영하며 동부산대와 부산예술대는 아예 반영하지 않는다. 나머지 대학은 20%를 반영한다.

부경대를 제외한 부산지역 4년제 일반대학의 교과전형 대부분이 출결 점수를 반영하지 않는 반면 전문대학은 출결 성적 실질 반영 비율이 높아 합격을 좌우할 수 있다.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동주대는 출결 기본 점수 없이 무단결석이 10일 이상이면 0점 처리한다. 면접 불참시 4년제 일반대학같이 불합격되는 게 아니라 면접점수만 0점 처리돼 추가 합격될 가능성도 있으니 면접에 불참했더라도 정시모집 지원 시 합격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지원 횟수 학교마다 달라

4년제 일반대학의 경우 전형 유형별로 최대 6회까지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으나 전문대는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하지만 대학별로는 같은 대학 복수지원 횟수를 제한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전문대는 같은 전형유형이라 하더라도 학과를 달리해 지원할 수 있다.

대학별로 복수지원이 가능한 횟수는 경남정보대는 모집시기별 최대 5회, 대동대는 지원자격이 충족되고 면접이 겹치지 않으면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동부산대는 3회, 동의과학대는 모집시기별 3회, 동주대는 모집시기별 2회, 부산경상대 모집시기별 2회, 부산과학기술대 모집전형간 3회다. 부산여대는 지원자격이 충족되면 전형별로 횟수 제한 없이 모든 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부산예술대의 경우 학과 간에는 2회, 실용음악과 전공 간에는 3개 모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결과는 해당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경쟁률과 합격점수가 높은 의료보건계열을 중심으로 지난해 입시결과는 다음 표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지원 시 작년과 올해의 경쟁률을 비교해 판단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2020대입 부산지역 전문대학 의료보건학과 모집 현황

    학과 
대학

간호학과(4년)

치위생과(3년)

물리
치료과(3년)

작업
치료과(3년)

방사선과(3년)

임상
병리과(3년)

안경광학과

응급
구조과(3년)

의무
행정과

의료
공학과(3년)

경남정보대

90

70

40

40

 

40(신설)

 

 

120

 

대동대

200

 

 

 

 

 

 

 

35

 

동부산대

 

40

 

 

 

 

 

 

40

 

동의과학대

108

 

40

 

40

50

 

40

90

 

동주대

98

44

40

45

 

 

 

40

80(3년)

30

부산경상대

 

 

 

 

 

 

 

 

65(3년)

 

부산과학
기술대

95

33

 

 

 

 

40(3년)

 

110

 

부산여자대

134

65

 

 

 

 

40

 

40

 

부산예술대

 

 

 

 

 

 

 

 

 

 

합계

725

252

120

85

40

90

80

80

580

30

※의무행정과 명칭 : 대동대 병원서비스경영과, 동부산대 보건의료행정과, 동주대 보건의료행정과, 부산경상대 보건의료행정과, 부산과학기술대 보건의료행정과, 부산여대 보건행정과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신간 돋보기] 인류 문명사에서 바라본 종교
  2. 2“조국 딸 의혹 밝혀라” 부산대생 행동 나섰다
  3. 3“과도한 조국 지키기” 여당 내서도 우려 솔솔
  4. 4북미 토네이도 발생 예측법 부산대 연구진이 찾아냈다
  5. 5한국석유공사, 국민과 소통 혁신경영…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도
  6. 6‘옥상 물탱크 없는 부산’ 주민 수요 넘치는데 예산 ‘싹뚝’
  7. 7[신간 돋보기] 천도교 교령의 ‘고려인’ 기행
  8. 8외국인 주민 지원 다문화가정 쏠림 과다
  9. 9[국제칼럼] “자기 편 옹호에도 금칙은 있는 법” /김경국
  10. 10[뉴스와 현장] 아들아, 조국이 아니라 미안하다 /유정환
  1. 1동양대학교 관심집중...조국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때문
  2. 2고대 ‘촛불 집회’제안자, 한 때 자유한국당 ‘청년 부대변인 내정자’논란
  3. 3‘한끼줍쇼’ 오현경-강호동 커플티 입고 등장?... 과거 열애설에 “두분 연인이셨습니까?”
  4. 4황교안 “내가 법무부 장관 지낸 사람인데, 조국 거론되는 게 모독”
  5. 5공지영 “조국 딸이 받을 상처, 가족 사생활 공개 상식적인가”…촛불까지 언급
  6. 6‘조국 딸 학위취소’ 국민청원 비공개 전환한 청와대… 삭제·비공개 조건 보니
  7. 7靑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韓 노력에 日 호응 없어"
  8. 8민주, 野 조국 청문회 보이콧 기류에 '국민 청문회' 검토
  9. 9 지소미아 연장 파기 결정 "우리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
  10. 10지소미아 파기 결정 지소미아란?
  1. 1한국석유공사, 국민과 소통 혁신경영…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도
  2. 2한국동서발전, 신재생에너지 사업 국산기자재 확대…경제 살리기 앞장
  3. 3부산항만공사(BPA),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위한 캠핑 행사
  4. 4‘브렉시트 이후에도 무관세’ 한-영 FTA 체결 서명 완료
  5. 5‘도시놀이터 프로젝트’ 활기…HUG, 부산시교육청에 3억 후원
  6. 6저소득층 소득 감소 멈췄지만…고소득층과 격차 역대 최대
  7. 7선원고용센터 잇단 비리 불거져 내홍
  8. 8학교시설 공사 원가 현실화…지역 건설업계 ‘가뭄에 단비’
  9. 9BNK, 지역기업 돕기 팔 걷어…일본 규제 긴급 자금 2000억 편성
  10. 10가계빚 1550조 돌파
  1. 1SRT 추석 예매 시작…피 튀기는 ‘피케팅’ 성공 노하우 공개
  2. 2북한 방사능에 주민들 피폭 증상?... 한국에 폐기물 유입 가능성도 있어
  3. 3부산대, 조국 딸 의전원 입학과정 전반 내부 조사 착수
  4. 4부산 호우주의보…세병교 수관교 등 일부 도로 통제
  5. 5만취 30대 운전자, 택시 전봇대 담벼락 들이받고 뺑소니
  6. 6공지영 SNS에 조국 지지 게시물 올려...괴벨스의 발언도 인용해
  7. 7이재정 교육감 “조국 딸 논문은 ‘에세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8. 8고려대 학생들 내일 오후 6시 교내서 촛불집회
  9. 9경기대 총학 “사학비리 시절로 돌아가려는 경기대를 살려주세요”
  10. 1091세 노모 등 직원으로 허위 등록, 보조금 횡령한 버스업체 대표 검거
  1. 1‘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어린이 한일전...결승 티켓 놓고 맞대결
  2. 2부산시청 소속 청원경찰, 세계경찰소방관경기대회서 주짓수 부문 2관왕
  3. 3스포츠혁신위, 체육회-KOC 분리 권고…체육계 "시기상조"
  4. 4남자 테니스 ‘빅3’ 질주, US오픈서도 계속될까
  5. 525세 이하 골프 유망주 임성재 6위·김시우 7위
  6. 6류현진 FA시장 ‘태풍의 눈’
  7. 7‘축구 유망주’ 17세 서종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계약 임박
  8. 8농구월드컵 앞둔 김상식호, 24일 인천서 최종 모의고사
  9. 9
  10. 10
우리은행
부산을 보행친화 도시로
해운대 삼포 가는길
해피-업 희망 프로젝트
발달장애 명훈이
  • 2019 ATC 부산 성공기원 시민대회
  • 2019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 사하관관사진공모전
  • 제5회 극지 해양 도서 독후감 공모전
  • 부산관광영상전국공모전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