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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변호사 소개”… 대윤(윤석열) 보호나선 소윤(윤대진)

거짓말 논란 확산에 적극 해명

  • 국제신문
  • 최승희 기자
  •  |  입력 : 2019-07-09 19:41:51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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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비자금수사 등서 ‘호흡’
- 소윤은 중앙지검장 1순위 꼽혀

“(논란이 된) 변호사를 소개한 것은 저 입니다.”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

9일 새벽까지 이어진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윤 후보자가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 관련 위증 논란에 휩싸이면서 둘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윤 국장은 “윤 후보자는 사건에 관여한 바 없다”며 윤 후보자를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둘은 검찰 내에서 각각 ‘대윤(大尹)’ ‘소윤(小尹)’으로 불릴 정도로 각별하다. 집권 후반기 ‘적폐 수사’를 이어가기 위해 검찰총장과 손발을 맞출 서울중앙지검장 1순위로 윤 국장이 꼽히는 이유다. 윤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3기로, 윤 국장보다 두 기수 앞선다. 두 사람 모두 ‘특수통’으로 2006년 현대자동차 비자금 수사, 2007년 변양균·신정아 게이트 수사에 함께 투입되는 등 호흡을 맞췄다. 특히 현대차 비자금 수사를 할 때 정몽구 회장의 구속영장 청구를 주장하며 동반 사직서까지 제출한 사례도 널리 알려졌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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