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2단계 선정, 90여억원 지원받아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 사회복지과는 사회수요맞춤형(LINC+)사업으로 ‘일자리전담 사회복지사협약반’을 시작하는 출범식을 지난 18일 부산롯데호텔 아스토룸에서 진행하였다.

동주대 사회복지과의 사회수요맞춤형 특별반으로 선발된 2학년학생 22명과 협약기관의 대표 11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 5명과 학고 교수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출범식에서 학과장 김상천교수는 “동주대 사회복지과의 사회수요맞춤형 ‘일자리전담 사회복지사협약반’은 협약기관인 부산시내 복지관의 슈퍼바이저들로 구성된 교육과정 운영위원회와 평가위원회 및 개발위원회등으로 구성된 3개의 실무 위원회에 의해 교재개발에서부터 교수학습지침서까지 원스톱 교육지원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학생들을 위해서는 취업지원간담회와 JOB멘토링,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실무중심의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특화된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복지현장에서 역량을 인정받는 사회복지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서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김보수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시중구노인복지관과 동구노인복지관을 비롯하여 사하구를 중심으로 한 11개 협약기관이 참가하는 후배사회복지사 양성 특별과정은 보기 드문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대학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는 강점을 살려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주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사업(2019∼2021년)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1단계 과정을 포함하여 5개년 간 90여억원의 예산을 국고 보조로 지원받게 되며,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은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교육부가 대학 체질을 ‘산학 선도형 대학’으로 개편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부산 센텀 밀착형 라이프텍 플러스 핵심직업인 양성’프로그램에 10개 과정의 학생을 교육하게 된다.

동주대는 교육부 취업률 공시에서 71%의 취업을 달성하였으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교육부 대학평가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통과되면서 정부교육정책, 경제 산업 동향, 사회 및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최근 들어 주목받는 대학으로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