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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총장’ 문자한 건 유 대표”… 유리홀딩스 대표·박한별 남편이 말한 ‘경찰총장’은?

  • 국제신문
  • 이민재 기자 adverv@kookje.co.kr
  •  |  입력 : 2019-03-14 13: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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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연합뉴스
“‘경찰총장’과 문자를 주고받은 사람은 승리가 아닌 유 대표다.”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승리·정준영 등이 속한 단체 카톡방의 대화 내용을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가 한 말이다. 방 변호사는 유리홀딩스 유 대표의 실명을 거론하며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라는 사실도 덧붙였다.

그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해당 카톡방에서 ‘내가 어제 유 모씨가 경찰총장과 문자하는 걸 봤는데 대단하더라’는 얘기가 있었다고 전하며 “대한민국 경찰청장일 수도 있고 아니면 어디 지방경찰청장일 수도 있다. 특정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만약 방 변호사가 거론한 경찰총장이 실제 경찰청장이라면, 대화가 오고간 2014년 7월 당시 재임중이던 이는 제19대 강신명 경찰청장이다.

하지만 강 전 총장은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승리라는 이름의 아이돌도 모르고 연락한 적 없다”며 극구 부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단톡바에서 거론된 '경찰청장'이 무엇이며 또 누구를 지칭하는지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민재 기자 adverv@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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