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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엽총 난사 70대 “나는 애국자”…국민참여재판서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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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19-01-17 08: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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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으로 이동하는 엽총 난사 범인. 연합뉴스
지난해 8월 경북 봉화에서 엽총 난사를 벌인 7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6일 대구지법 형사11부(손현찬 부장판사)는 살인과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모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열었다.

참여재판에 참여한 7명의 배심원은 모두 ‘유죄’라 판단했다. 배심원 중 3명은 사형 의견을 냈으며 나머지는 무기징역 의견을 냈다. 참여재판 결과를 고려하여 재판부는 김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김 씨는 재판 내내 “‘공소장에 나온 사실관계는 대부분 인정한다. 나라를 구하려고 범행했기 때문에, 죽은 사람 얼굴도 모른다. 나는 애국자다. 나라에 충성을 다했는데 나라가 망해 총을 쏘게 됐다. 사건 당일 죽었어야 했다”고 횡설수설했다.

2014년 봉화로 귀농한 김 씨는 상수도관 설치공사 비용과 수도사용 문제, 화목 보일러 매연 문제 등으로 이웃과 갈등을 겪다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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