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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에너지·자원공학과 학생들, 창의적인 연구로 대상 수상 등 ‘맹활약’

대학원생 및 학부생, ‘부산R&D 주간’·‘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잇따라 상 받아

  • 국제신문
  • 이현정 기자 okey4@kookje.co.kr
  •  |  입력 : 2018-12-19 13: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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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학과장 권순일) 학생들이 창의적인 연구로 최근 각종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2018 부산R&D주간-BYI(Busan Young Innovator) 포스터 전시’ 대상을 수상한 동아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석사과정생 팀.
에너지·자원공학과는 김지수·김양아·정도현 석사과정생이 최근 ‘2018 부산R&D주간’ 행사의 하나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YI(Busan Young Innovator) 포스터 전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민공감형 R&D를 실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R&D 정책방향을 공유, 부산의 혁신 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 ‘시민과 공감하는 부산의 4차 산업혁명’을 슬로건으로 R&D 우수성과 발표, BYI 포스터 전시, 대학생 우수 창의프로젝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아대 팀은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배출하는 석탄회(Coal ash)를 활용한 경량골재 제작’이란 주제로 석탄회(석탄의 연소와 가스화 과정에서 생기는 잔류물) 재활용률을 높여 폐기물 자원화에 일조하기 위한 ‘석탄회 유해성 평가’와 ‘경량골재 성능 평가’ 연구를 발표, 영광을 안았다.

김양아 석사과정생은 “팀원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며 시행착오도 많았는데 대상을 수상해서 정말 기쁘다. 많은 도움을 주신 차종문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식구들의 응원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8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선 에너지·자원공학과 4학년생으로 구성된 2팀이 수상했다.

대학(원)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특허출원 및 사업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 대회에서 진근우·최정호 학생과 김종훈·류강민 학생이 각각 대한전기학회장상과 대한전자공학회장상을 받았다.
진근우·최정호 학생은 아두이노(다양한 센서나 부품을 연결할 수 있고 입출력 및 중앙처리장치가 포함돼 있는 기판으로 로봇·드론·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 개발에 활용) 또는 드론과 결합해 특정 조건 내에서 추가 조작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원거리 시료 자동 채취기’를 제작했다.

김종훈·류강민 학생은 미세먼지 제거 기술로 ‘솔라 업 드래프트 타워(Solar Updraft Tower)’ 원리와 ‘분무(Mist)’를 이용한 것에 더해 ‘온돌’과 ‘환풍기(Fan)’ 기술도 추가, 폐 굴뚝에 이러한 원리를 적용한 작품을 출품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진근우 학생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차종문 지도교수님과 특허출원을 도와주신 김민기 변리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코딩과 3D 모델링 강의 및 자료를 공부하며 많은 걸 얻었고 모든 과정을 팀원들과 함께하면서 진정한 팀워크가 무엇인지도 배웠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수없이 발표 연습을 한 경험이 취업 면접에서도 빛을 발한 덕에 취업과 수상, 특허출원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보람찬 한 학기였다”며 “후배들도 이런 대회에 적극 참가하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디지털콘텐츠팀

   
‘2018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대한전기학회장상과 대한전자공학회장상을 수상한 동아대 에너지·자원공학과 4학년생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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