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가 원점수 기준 2019수능 등급컷을 발표했다.

지난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 15일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를 발표했다. 1등급 기준 표준점수 국어 132점, 수학 가형 126점, 수학 나형 130점이다.

(사진=진학사)

표준점수 최고점자(만점자) 비율의 경우 국어영역은 0.03%로 지난해 수능(0.61%)보다 크게 낮아졌다.

이에 진학사는 원점수 기준 2019 수능 확정 등급컷을 공개했다.

국어 1등급은 원점수 84점, 표준점수 132점, 백분위 96이다. 수학 (가)는 1등급이 원점수 92점, 표준점수 126점, 백분위 96, 수학 (나)는 1등급이 원점수 88, 표준점수 130점, 백분위 96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성적이 발표된 후 수험생들은 본인의 성적을 통해 지원가능 대학과 모집단위를 잘 선택해야 한다. 올해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국어와 영어가 지원의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019학년도 수능 성적 발표는 오는 5일이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