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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지자체 최초 ‘양성평등 옴부즈만’ 신설

이달 중순부터 직원 대상 시행

  • 국제신문
  • 이종호 기자
  •  |  입력 : 2018-10-11 19:01:51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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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노무사 등 TF팀 구성
- 외부기관으로 범위 확대 예정

경남 창원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양성평등 옴부즈만’을 신설한다.

창원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등 양성평등 위반 사례에 대해 사안별로 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양성평등 옴부즈만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여성인권보호관이 창원시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옴부즈만을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이어 2020년부터 노무사 변호사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올바른 성 인식 정립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남성이 선도하는 ‘창원시 양성평등 보이스단’도 운영한다.

남성 직원 대표들로 구성되는 양성평등 보이스단은 양성평등 전문교육 이수 및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한 평등 시책 개발과 양성평등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오는 2020년부터는 외부기관으로 범위를 확대해 양성평등 선도기업 선정과 전문직종별 리더단 구성 같은 다양한 계층 참여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정책을 직접 입안하고 집행하는 공직자의 의식 변화를 위해 창원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젠더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젠더교육은 관내 교육기관과 자체 교육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연령·직종별로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해 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시민교육의 장을 조성하고 소통을 마련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김종환 행정국장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단순한 양성평등에서 벗어나 사회·문화·종교 등 전 분야에 걸친 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행복한 인권도시 창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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