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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국민 10명 중 8명, 디지털기기 의존 심각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8-09-30 19:13:18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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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디지털기기 의존도를 ‘심각한 수준’으로 보는 국민이 8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은 만 19~59세 인구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 사회의 디지털기기(스마트폰·태블릿PC 등) 의존도가 심각하다’고 답한 비율이 82.8%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기기에 의존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고 보는 시각은 13.1%에 그쳤다.

스스로 디지털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평가한 응답자도 다수였다. 조사 대상의 절반 이상인 54.7%는 ▷평소 디지털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가끔 디지털기기에 중독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디지털기기가 없으면 제대로 생활하기 힘들 것 같다 ▷디지털기기가 없으면 못 살 것 같다 등 4개 항목 중 2개 이상에 속한다고 답했다.
71.9%(이하 중복응답)는 ‘여유 시간에 스마트폰을 한다’고 답했다. 2016년(61.5%)보다 10.4%포인트 상승했다. 조사 대상의 69.7%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로 모바일 메신저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다.

이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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