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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쓰레기, 비치코밍(Beachcombing)으로 즐겁게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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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18-09-11 18: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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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쓰레기, 비치코밍(Beachcombing)으로 즐겁게 없애자’.

부산 해운대구는 에코에코협동조합과 공동으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1회 해운대 비치코밍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비치코밍은 바다로 유입된 육지 쓰레기를 해변에서 빗질하듯 수거한다는 의미다. 주워 모은 쓰레기를 재활용한 작품을 만들어 재미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구는 행사 기간 사전에 배포한 수거 가방에 바다 쓰레기를 담아오면 기념품으로 교환해준다. 기념품은 폐 파라솔을 활용해 만든 에코백(4만 원 상당)이다. 축제 기간에는 물놀이용 폐 튜브를 활용해 만든 20m 지름의 대형 이글루도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바다 쓰레기를 활용해 만든 전시회와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에코에코협동조합 화덕헌 대표는 “최근 해양 플라스틱이 전 지구적 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이니 만큼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비치코밍으로 즐겁게 쓰레기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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