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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물류회사 투자 명목으로 수백억 원 받아 달아난 40대 검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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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  |  입력 : 2018-09-11 12: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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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회사 투자금 명목으로 수백억 원을 받아 이중 100억 원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창원에서 자영업을 하는 A(38) 씨가 2012년부터 물류회사 투자금 명목으로 피해자들로부터 수백억 원을 투자받은 뒤 상당수를 가로챈 혐의로 고소됐다고 11일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A 씨의 지인인 B(여·49) 씨가 대표로 있는 물류회사에 투자하면 이자만 월 8∼15%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속아 한 사람당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약속한 이자를 지급하다가 지난해 말부터 피해자들에게 이자는 물론 투자 원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자 피해자 30여 명이 올 6월부터 A와 B 씨를 검찰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100명에 가까운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A 씨는 “투자자를 모집한 것은 사실이나 진짜 물류회사 투자인 줄 알았지 B 씨가 돈을 떼먹을 줄 몰랐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B 씨는 의혹이 제기되자 잠적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투자금 흐름을 추적하면 범행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현재 B 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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