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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서 50대 음주난동…경찰, 실탄 발사·특공대 투입해 제압

  • 국제신문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09-11 07: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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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술을 마신 채 트레일러 차량을 몰고 거가대교와 인근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0일 밤 11시 52분 부산 강서구 가덕해저터널 인근에서 거가대교 시설공단 차량과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정차한 트레일러 차량이 발견됐다.

차량 내부에는 50대 운전자 A 씨가 타고 있었지만 문을 잠근 채 경찰의 하차 요구를 거부했다.

A 씨는 경찰에 발견되기 20여 분 전에 경찰에 전화해 상담을 요청했다가 자신의 위치를 설명하지 않고 신고를 취소한다며 전화를 끊어 경찰이 추적에 나선 상태였다.

40여분 간 대치가 이어지다 A 씨가 다시 운전을 시작해 순찰차 등을 들이받자 경찰은 트레일러 앞바퀴를 향해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했.

하지만 A 씨는 운전을 멈추지 않고 차량을 경남 거제 방향으로 몰고 갔다. 5시간여가 지난 11일 새벽 4시 58분께는 거가대교 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며 바다로 뛰어내리겠다고 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특공대는 A 씨가 바다에 투신하려고 차량 문을 여는 순간 차량 내부로 진입한 뒤 다른 경찰과 함께 제압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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