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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복합터미널 조성 속도 붙인다

도심 위치 현 시외·고속터미널

  • 국제신문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18-09-10 19: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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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화로 불편·교통체증 유발에
- 시, 가좌동으로 통합 이전 추진
- 보상완료 뒤 내년 4월 착공 계획
- 18층 규모 멀티플렉스 시설로

서부경남과 진주시민의 숙원인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의 통합이 추진된다.

진주시는 장대동 시외버스터미널과 칠암동 고속버스터미널을 가좌동 진주복합터미널로 일원화하기 위한 조성 사업이 내년 4월 보상에 이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가좌동에 들어설 진주복합터미널은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하는 주차장, 1~3층은 터미널, 4~15층은 상가, 문화시설, 컨벤션센터 등이 입주하는 멀티플렉스형 단지로 꾸며진다.

시는 진주복합터미널 개발사업과 관련해 2016년 민간투자자 STS㈜를 선정해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해 7월 2300억 원을 투입해 복합터미널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경남도에 도시개발구획지정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난달에는 복합터미널 편입부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완료했다.

시는 이달 중 복합터미널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경남도와 협의한 후 내년 4월 보상을 완료와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1995년 한국교통연구원 ‘입지선정 및 타당성 조사용역’ 을 통해 가좌동 일대 7만 1435㎡를 복합 터미널 개발 예정지로 결정했다. 또 2005년 도시계획시설인 ‘자동차 정류장’으로 고시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해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전하는 복합 터미널 추진에 나섰다.

시민들은 그간 기존 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이 노후화되고 협소하다는 이유로 적지 않은 불편을 호소해왔다. 특히 지금의 시외버스터미널은 부지 규모가 6700㎡로 서부경남 관문 터미널 기능을 하기엔 턱없이 비좁은 데다 2층 높이 청사는 지은 지 40년이 넘어 냉난방조차 안 될 정도로 낡아 흉물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무엇보다 독립된 하차공간이 없어 승객과 보행자, 시외버스가 한데 뒤섞이는 복잡한 구조여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다. 실제 최근 3개월 새 사망사고가 2건이나 발생했다. 여기에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주변 교통 체증과 교통사고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좌동 진주복합터미널이 완성되면 진주역과 버스터미널이 한곳에 모이게 돼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돼 서부경남 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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