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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긴장 풀지 못하는 주민들’… 일본 기상청 쓰나미 우려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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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9-07 00: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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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위치 .일본 기상청
지난 6일 일본 열도가 제12호 태풍 ‘제비’로 인한 피해를 채 복구하기도 전에 큰 규모의 지진을 겪었다. 이날 일본 기상청은 “지진에 의한 해일 걱정은 없다”고 밝히며 쓰나미 관련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날 오전 3시 08분께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66km 지점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서 3시간여가 지난 오전 6시께 같은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해, 과거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적 있는 일본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일본은 2016년 규모 7.4와 규모 6.5의 지진을 겪는 등 큰 규모의 지진을 겪은 바 있다. 또 2011년에는 규모 9.1의 대지진을 겪으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를 겪었다. 이 지진은 쓰나미를 동반해 도호쿠 연안 지역에 대규모 인명피해를 야기하기도 했다.

2011년 일본 대지진에 비해 이번 지진의 규모는 약하긴 했으나 이날 일본 현지에서는 쓰나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일기도 했다. 이에 일본 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지진과 여진 등을 정리해 공개하며 “이 지진으로 관측된 최대 진도는 2였다”라며 “이 지진으로 인한 해일 걱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에서는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한 후 약한 규모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은 쉽사리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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