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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쓰나미 우려 ‘긴장 풀지 못하는 주민들’… 일본 기상청 정보 공개

일본 기상청 "해일 우려 없다"

  • 국제신문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9-06 15: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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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위치 .일본 기상청
일본 열도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채 복구하기도 전에 큰 규모의 지진을 겪었다. 일본 전역의 긴장감이 극에 달한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지진에 의한 해일 걱정은 없다”고 밝히며 쓰나미 관련 우려를 불식시켰다.

6일 오전 3시 08분께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66km 지점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서 3시간여가 지난 오전 6시께 같은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일본 전역의 긴장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일본은 2016년 규모 7.4와 규모 6.5의 지진을 겪는 등 큰 규모의 지진을 겪은 바 있다. 이외에도 2011년에는 규모 9.1의 일본 대지진을 겪으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발생하는 등으로 세계적 이슈가 된 바 있다. 이 지진은 쓰나미를 동반해 도호쿠 연안 지역에 대규모 인명피해를 야기하기도 했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2011년의 그것에 비해 약하긴 했으나, 일본 현지 일각에서는 쓰나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일기도 했다. 이에 이날 일본 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지진과 여진 등을 정리해 공개하며 “이 지진으로 관측된 최대 진도는 2였다”라며 “이 지진으로 인한 해일 걱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현지에서는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한 후 약한 규모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은 쉽사리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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