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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RT 운명, 내달 10일 결정된다

  • 국제신문
  •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  |  입력 : 2018-09-05 18: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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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갈등이 첨예한 부산 BRT(중앙버스전용차로)사업의 운명이 내달 10일 결정된다.

   
(부산 BRT. 사진=국제신문 DB)
BRT 정책결정을 위한 시민공론화 위원회(이하 BRT 시민공론화 위원회)는 5일 1개월간의 공론화 방법의 설계를 마치고 본격 시민공론화에 돌입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론화 방법은 대표성있는 표본으로 구성된 시민이 ‘숙의과정’을 거쳐 시민과 ‘소통’된 공론화 결론을 도출한다. 여기에 전문가의 의견도 별도 수렴해 장기적으로 부산의 교통 발전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공론화 과정은 ▶시민여론 형성 ▶시민참여단 구성 ▶학습‧숙의 ▶결론도출 단계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최종 결론은 내달 10일 결정된다.

먼저 시민여론 형성은 TV토론회와 함께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한 대표성 있는 시민 2,500명에 대한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시민참여단은 총 150명으로 구성한다. 여론조사에서 찬성, 반대, 유보의 입장을 밝힌 시민이 각각 50명씩 1/3의 동일비율로 선정한다. 또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종류도 동일비율로 구성한다.
최종적으로 시민참여단은 오리엔테이션, 2차 TV토론회 청취, 찬성‧반대 자료집을 제공받는 등 사전학습을 거친 뒤 1박 2일간의 학습‧숙의 과정을 통해 내달 6일 결론을 낸다.

시민참여단 결론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내달 10일 최종 결론이 도출된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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