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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청소,당직 등 용역근로자 1365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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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  |  입력 : 2018-09-03 16: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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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소속 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청소·당직·전화상담 용역근로자 3개 직종 1365명의 근로자를 교육감 직접고용으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정규직 전환은 지난 7월 열린 사용자 대표, 근로자 대표, 외부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전환 노사전문가협의회’에서 전환대상, 정년, 정년초과자 고용안정 및 임금체계 등에 대해 최종 협의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직접고용으로 전환되는 직종은 청소원 764명, 당직근로자 600명, 전화상담원 1명 등이다. 추가 희망조사를 실시하면 대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담당부서 내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도우미’ 3명을 지정해 일선 현장의 정규직 전환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고용안정뿐 아니라 임금 등 처우개선에도 의미가 크다. 이들은 정규직 전환으로 급여 외에 복리후생수당으로 ▷급식비(월 13만 원) ▷명절휴가비(연 100만 원) ▷맞춤형 복지비(연 40만 원)를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또 고령자가 다수인 당직 경비원의 경우 현재 1인 근무제에서 학교와 근로자가 희망하는 경우 2인 근무제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교육현장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단계적 처우개선 등을 통해 정규직 일자리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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