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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

  • 국제신문
  •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  |  입력 : 2018-09-02 13: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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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성공적인 개회식과 함께 열전에 돌입했다.

1978년 서울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이후 4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 창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간 창원 국제사격장과 진해 해군사격장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창원실내체육관에서 120분간 열린 개회식에는 선수단과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는 주제를 담아 감동적인 무대로 펼쳐졌다.

경남FC 치어리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총 4막으로 구성된 문화공연은 창원의 아름다움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첨단 미디어 아트와 창원시립예술단, 해군의장대가 각각 참가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창원시립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91개 참가국의 기수단이 입장한 뒤 황용득 대한사격연맹회장의 대회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올레가리오 바스께스 라냐 ISSF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김종현, 정미라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와 이은철 심판의 심판대표 선서 후 ‘평화, 또 다른 시작’이라는 주제공연과 축하공연이 막을 내리자 창원실내체육관 상공에는 15분간 화려한 불꽃행사가 펼쳐져 대회 분위를 고조시켰다.

한편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권총경기, 소총경기, 러닝타겟, 산탄총경기에서 정식종목 59개와 시범종목 1개 등 총 60개 종목 236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지난 1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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