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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대학 1인당 교육비 투자, 국립 부산대(1746만 원) · 사립 인제대(1648만 원) 으뜸

교육부, 8월 대학정보공시 발표…장학금 수혜 부산가톨릭대 최고

  • 국제신문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18-08-31 2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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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4년제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조사한 결과 사립대 중에서는 인제대가, 국립대 중에선 부산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장학금은 부산가톨릭대와 동명대가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차지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1일 ‘2018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를 발표했다. 공시 항목으로는 학생 1인당 교육비, 장학금 규모, 학자금 대출, 교원 연구비, 적립금 입학 전형료 등이 포함됐다.

부산지역 15개 대학을 분석한 결과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사립대의 경우 인제대(1648만2300원)가 가장 많았다. 1인당 교육비는 교비회계, 산학협력회계, 도서구입비, 기계기구매입비를 재학생 수로 나눈 수치다. 국공립대는 여기에 발전기금 회계를 포함한다. 이어 사립대 중에선 고신대가 1229만5700원으로 2위였고, 동명대가 1225만9200원으로 근소한 차이로 3위였다. 국공립대 4곳 중에서는 부산대가 1746만4200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해양대가 1582만900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장학금 수혜 현황을 보면 부산가톨릭대의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이 417만8400원으로 가장 많았고, 동명대가 417만3900원으로 차순위였다. 400만 원을 넘긴 학교는 이 두 곳뿐이다. 다음으로는 고신대가 397만700원이었다.

국공립 중에서는 부산대가 281만8100원으로 가장 많고 부경대가 246만6500원, 한국해양대 241만9500원, 부산교대 241만3100원 순이다.
전국 417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학생 1인당 교육비는 평균 1546만90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60만7000원(4.1%)이 증가했고, 장학금은 총 4조737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선 315억 원(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대학알리미 홈페이지(www.academy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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